솔라나 코인 상승세 가격 전망 트럼프 코인 발행 영향
솔라나, TVL 120억 달러 돌파
솔라나(Solana)의 총예치자산(TVL)이 2022년 11월 이후 처음으로 100억 달러를 넘어서며, 1월 19일에는 120억 달러를 기록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디파이라마(DefiLlama)의 데이터에 따르면, 솔라나의 TVL은 지난 30일 동안 46% 증가하며 다른 레이어-1 블록체인인 이더리움(Ethereum), 트론(Tron), BNB 스마트체인(BSC)을 크게 앞섰습니다.
특히, 이더리움의 TVL은 같은 기간 동안 1.87% 감소했으나 솔라나는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며 강한 성장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밈코인과 솔라나 네트워크
솔라나의 최근 급등은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대통령 당선인의 밈코인 출시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의 취임을 앞두고 트럼프(Official TRUMP, TRUMP) 코인과 멜라니아(Official MELANIA, MELANIA) 코인이 출시되며, 거래량이 급증했습니다.
밈코인 열풍으로 인해 솔라나 블록체인의 거래량은 크게 증가했으나, 일시적인 네트워크 혼잡과 거래 지연 문제가 보고되었습니다. 일부 거래가 실패했음에도 불구하고, Status.Solana 데이터에 따르면 솔라나는 최근 90일 동안 100% 가동률을 기록하며 안정성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솔라나 코인 가격 전망과 멜라니아 코인 이슈
전문가들은 솔라나(SOL) 가격의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평가합니다. 암호화폐 분석가 그리니(Greeny)는 솔라나의 중기 목표가를 각각 370달러와 425달러로 설정했으며, 장기적으로는 685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을 제시했습니다.
한편, 멜라니아 코인의 배포와 관련한 투명성 문제는 투자자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버블맵(Bubblemaps)의 데이터에 따르면 멜라니아 코인 공급량의 90%가 단일 지갑에 보관된 것으로 나타나, 공식 발표된 배포 비율과 상반된 결과를 보였습니다.